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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en_일상/Diarium_일기

[일기] 2022년 7월..!

by 부루하lemi 2022. 7. 6.

06072022 (+1899)

 

한 해의 절반을 지나보낸 시점에서 올 해 내가 뭘했나 생각을 해봤다.

 

1월엔 이직을 준비하면서 조율하고, 서류처리하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암트가 정상화되지않아서..

(물론 지금도 여전히 엉망진창인 외국인청이지만...)

스트레스받으며 계약서 받는날을 기다리고, 서류넣고 답장오기를 기다리며

부들이 생일이 있었고!

 

2월엔 이직확정 후 남은 휴가로 2준가 3주를 쉬었는데, 쉼이 쉼이 아니였던..

여행을 가자니, 아직 코로나때문에 규정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어서 포기!

카페에서 알바를 옴팡지게 했다.

 

3월은 새 직장으로 이직을하고, 생일주간을 맞이하야 한달 내내 술을 마셨다. 오지게마셨다.

생일을 기점으로 금주를 생각했으나, 미뤄진 약속들로 4월부터 시작을 다짐했다.

 

4월,5월은 정말 기억이 잘 없다. 4월2일을 시작으로 성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금주를 했다. WOW

인생이 이렇게 재미없어도 되나 싶었다. 도대체 술 안마시는 사람들은 뭐를하며 지내고 노는지...

논알콜러들에게 엄청 물어봤으나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처음으로 Alkolfreibier를 마셔봤다. 정말 진짜 맛이없다.....

아!!! 5월에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주1회 레슨!! 와...진짜 너무재밌다.

골린이도 아닌 골세포...ㅋㅋㅋㅋ 가만히 있는 공 맞추는게 이렇게 어려울 일인가..?

 

6월 새로운카페 정식오픈 후 카페이직.ㅋㅋㅋ 올해 이직만 계속이네

1일. 병원에 다녀왔다. 원래 계획했던 일을 위해 금주를 했던건데, 상담 후 바로 포기!!!

계획대로면 엄마랑 동생이 방문예정이였는데, 못오게 되어서 나 혼자 브뤼셀이랑 파리를 다녀왔다.

여행(아니라고생각하지만 굳이 여행!) 후기는 곧 올릴예정! 느므 바빠...서..! 아직...ㅋㅋㅋ

 

 반년을 돌아보니.. 2022년 상반기는 이직, 금주, 폭주, 골프, 여행 요롷게 큼지막하게 볼수있겠네

처음 이렇게 나를 돌아보는 글을 써봤다. 좋은듯? 종종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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