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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_취미/Reisen_여행

[프랑스-파리 Paris] 프랑스 파리 - 사랑해 벽, 샤크레쾨르 대성당, 몽마르뜨 언덕 (1)

by 부루하lemi 2022. 7. 22.

험난했던 하루가 지나고 또 다시 험난할 예정일 하루가 밝았다.

숙소에서 저 멀리 보이는 샤크레쾨르 대성당.

오늘의 목적지이다.

 

사실 아침일찍 몽마르뜨를 갔다가 마레지구로 넘어가 여유롭게 윈도우쇼핑을 하며

커피를 마시고 즐기고 싶었으나,

날씨가........ 온도가.... 너무 뜨거웠다.

깔꼼하게! 포기!ㅋㅋㅋ

 

몽마르뜨나 가자!!!

엄훠놔.... 숙소에서 나왔는데! 노점상!! 너무좋아!!!

대부분 생필품들, 야채, 과일들이 즐비했다. 

어제 고생한 나의 다리를 위해 바나나와 체리를 구매했다.

엄지척 해주시는 주인아저씨!

'사진을 찍어도 될까?' 했더니 '오브 콜스 마담~' 하길래 호다닥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아저씨 포즈도 취하셨다.ㅋㅋㅋㅋ

 

바나나 두개, 체리 한뭉텅이 해서 1.40유로 ㅋㅋㅋ

사랑해요 시장!!!!

 

바나나 한개를 정신없이 먹고, 바로 맞은편 마트로 물을 사러갔다.

프랑스 어느 길가에서 만난 리들. 너무반갑쟈나ㅋㅋㅋ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었으나, 여분의 까르네가 없는 관계로

메트로까지 또!!!! 걸어........가던 중!!

엄청나게 고소하고 달달한 향이 풍기길래 봤더니,

오래되었지만 장인의 포스를 풍기는 빵집발견.

 

프랑스는 정말... 카오슨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

빵은.... 진짜 너무 최고야

JMT 초코페스츄리...응...초점ㅃㅇ

그냥 길가에서 만난 빵집에서 겟한 초코 페스츄리. 찐맛.......행복.........

음악들으면서 빵먹으며 걷다보니 도착한 메트로!

까르네 왕창사서 역 안으로 들어갔다.

참... 알다가도 모를 도시 파리ㅋㅋ 더러운데 안더러워 보이는 매직ㅋㅋㅋ

자, 도착을 했으니 뚜벅이의 다리는 움직이도록 할게요

 

나와서 바로 정면에 보이는 자그마한 공원에 들어가면

왼쪽 벽면에 보이는 사랑해 벽

각국의 다양한 언어로 적혀있는 "사랑해"

커플들이 참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나는 혼자다.괜찮다.집에가면 고양이들 있다.나는 고양이 있다.흥.

시작되었다. 오르막길.

살려주세요......... 너무 많아 계단!!!!!!!!!!!!!!!!

덥다. 근처에 스벅이 있으니까 들러서 아아 벤티롴ㅋㅋㅋ 마시고 다시 출발

바로 마주하게 된 테르트르 광장. 화랑거리로도 유명하다.

날씨가 좋아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구경도하고, 커피도 마시고.. 복작복작했다

사람들이 많이 모르는 숨겨진 또 다른 성당

테르트르광장과 샤크레쾨르 대성당 사이에 있는 자그마한 성당

생피에르 성당이다. 한국식으로는 성 베드로 성당이라 불린다.

작은 성당이지만, 파리의 종교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출물이라고 한다.

파리에 올때마다 몽마르뜨를 들렀지만, 처음봤...ㄷㄷㄷㄷ

작지만, 많은 역사를 품고있는 성당이라고 한다.

샤크레쾨르 대성당 옆모습! 들어가 볼까낭~

성당 내부 정면의 모습니다.

정교해.............

내 수준의 사람들만 모여있었으면 아직 움막 못벗어났다.ㅋㅋㅋㅋㅋ

샤크레쾨르 대성당은 천장이 매력적이다. 두 개의 원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이폰 카메라는 사랑이야.....

두번째 사진이 조금 더 눈으로 본 것과 비슷한 명도!

성당 내부 중간중간에 이렇게 초를 켤 수 있는 곳이 있는데,

2유로면 작은 초를 하나 켤수있어요!

원래 잘 안하는데, 이번에는 작은 초 하나를 켜고 잠시 기도하고 왔어요!

 

샤크레쾨르 대성당 내부를 봤고, 밖으로 나갈게요!